밝은 미래와 꿈을 만들어 나갑니다!

(재)부산북구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양성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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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취지문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
설립취지문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이 뻗어 내리고 민족의 젖줄인 낙동강이 굽이치는 우리 고장에는 이러한 산수를 터전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고 그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가야와 신라시대의 강 유역 문화의 유물들이 출토된 바 있습니다.

산 좋고 물 좋은 환경속에서 구한말 개화기에는 물밀 듯이 밀려오는 외세에 대응하여 국가의 앞날을 바로 인식하고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구포와 화명 두 곳에서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신학문을 가르치는 민족학교를 설립했던 역사적 내력이 있는 고장입니다.

이러한 풍토 속에서 이 고장 출신의 선각 인물들이 지역 특성의 산업을 육성하면서 지방에서는 최초로 구포은행을 창설하였고, 일제때에는 지역청년들이 주도하여 3.1독립만세 의거를 일으켜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고 희생할 줄 아는 인물들을 배출한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이 고장의 훌륭한 인재들이 역사적 전환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여 향토의 명예를 빛내었음을 상기해 볼 때 지난 날 선인들이 남겨 놓으신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 장차 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요 의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의 주위에는 향학의 의지를 뒷받침해 주지 못하는 환경 때문에 실의와 좌절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이들에게 면학의 길을 열어주어 오로지 학업에 정진하면서 미래를 향한 원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줄 수 있는 건전한 풍토와 제도적 장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나라가 잘 되려면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야 합니다. 국가사회 발전의 결정적 요소는 올바르고 유능한 인재를 키우는데 있습니다. 우리고장의 청소년들이 높은 뜻을 가지고 학력을 기르면서 바람직한 가치관과 인생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 장차 이 고장과 나라의 대들보 구실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장성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자는 것이 장학회 설립의 취지요, 목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을 더 아릅답게, 보다 보람있게 가꾸어 가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인재를 중히 여기고 키워주기 위한 장학회의 설립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합심 협력할 때 우리의 뜻이 큰 결실을 거두어 들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우리 고장 선열들의 뜻을 이어 재능 있는 청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우리 북구 주민의 단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북구장학회」에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 있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1997. 9.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 발기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