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인재 양성위한 장학금‘착착’모인다

부산 북구는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구포성심병원 박홍근 이사장의 장학금 1000만원 기탁에 이어, 부산북구장학회 이성택 상임이사가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근 이사장은 현재 부산북구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장학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1997년 장학회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총 2억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성택 상임이사는 현재까지 장학금 총 9100만원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의 장학사업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장학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